로스트아크, 부분유료화 vs 정액제 서비스?
로스트아크(Lost Ark)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약 10일간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정식 서비스 일정이 발표되기 전에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할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당연스레 유료 서비스는 부분 유료 서비스와 정액제 서비스로 나뉘는게 일반적인데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부분 유료와 정액제 서비스를 선호하는 게이머들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지난해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전 로스트아크에서 입장을 조심스레 꺼낸적이 있기도 한데요. 아직 결정된건 아니지만 인터뷰에서 부분유료화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심스레 얘기를 꺼낸적이 있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아직 개발중이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 일컬어지는 Pay to Win이 되는 게임을 거부하고, 좋은 컨텐츠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다만, 역시 유료 서비스는 민감함 부분이기에 게임내 거래나 경매장 시스템도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적용되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거래 관련 시스템은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또는 파이널 테스트에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요.
거래 방식과 경매장 시스템이 공개되면 부분 유료, 정액제 서비스 여부를 예측해 볼 수 있을듯 하지만 인터뷰에서 조심스레 언급한 것을 보면 역시 부분 유료 서비스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